마이봄샘 기능저하(MGD)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는 일상생활에서 흔한 활동이나 환경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15
- 알레르기
- 컴퓨터/디지털 기기 사용
- 환경적 요인
- 눈 수술
- 녹내장/만성 안질환
- 충분하지 않은 눈의 깜박임
- 기후 환경
- 콘택트렌즈 착용
- 눈의 감염/눈 다래끼13
- 분비선을 막는 눈 화장14
- 약물
- 독서/TV 시청
점안액만으로는 안구건조증 완화가 충분하지 않은1 이유
마이봄샘은 눈물의 수분층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눈물막에 기름층을 생성하여 눈 표면을 보호합니다.2 만약, 마이봄샘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눈이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3
이러한 상태를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라고 하며, 작열감, 따끔거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안구건조증4의 주요 원인입니다.2
만약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 기능저하(MGD)에 대해 안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화끈거리고 눈물이 많이 나오시나요?12
일시적으로 눈이 건조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점안액 등을 자주 사용하시나요?4
안구건조증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어려움이 있으신가요?12
눈이 자주 피곤하신가요?12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시나요?12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는 일상생활에서 흔한 활동이나 환경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15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는 만성적이고 진행성이며 폐쇄성 질환이므로,16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마이봄샘의 건강한 기능과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랍게도 MGD 환자의 20%는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전혀 없을 수 있습니다.16 그러므로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없더라도 안구건조증과 MGD의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16 만약 MGD로 진단받았을지라도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장기적이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았더라도, 마이봄샘에 대해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인공 눈물과 같은 점안액은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일시적으로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 문제인 분비선의 막힘을 해결하지는 못하며,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점안액도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를 치료하지 못합니다.1
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를 진단하기 위하여 안과 의사는 마이봄샘을 촬영하고 이를 확인하면서 분비선 등의 상태에 대해 함께 논의할 것입니다.
마이봄샘의 구조는 질환의 유무와 심각도에 따라 손상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상황에 따라 영상 검사만으로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를 진단할 수 없을 때에는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 안쪽에 위치한 마이봄샘은 눈물의 지방 성분인 기름층을 분비합니다. 이는 눈물막의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마이봄샘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때 적절한 기름층이 분비되어 눈 표면에서 수분층의 증발을 줄이고 안구 표면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3
만약 마이봄샘이 막히면 기름층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눈물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여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불편함은 물론 때로는 시력이 흐릿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마이봄샘의 기능장애가 점차 악화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이봄샘이 완전히 막히게 되고 결국 마이봄샘의 위축으로 이어져 눈물막에 영구적인 변화를 초래합니다.3
* "리피플로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TearScience LipiFlow System" (의료용 온열기 수허12-1406호)의 한글식 표현으로서 환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략하게 기재한 것입니다.